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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위인

무하마드 알리, 링 위에서 외친 정의의 이름

by 위인을 소개합니다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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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림픽의 금빛 시작

올림픽 시상대 위 젊은 시절 무하마드 알리


1960년, 로마.
18살의 청년 캐시어스 클레이는 가볍게 링 위를 날았습니다.
그는 미국을 대표해 올림픽 복싱 라이트헤비급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무하마드 알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 숏츠영상으로 만나는 무하마드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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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를 두드린 주먹, 훈련의 집념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치는 알리


이른 새벽, 스파링 파트너가 땀을 닦을 때도
알리는 쉼 없이 샌드백을 때렸습니다.
"나는 날 수 있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그의 말은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실력이었습니다.

 

 

3. 세기의 명장면, 리스턴을 쓰러뜨리다

OK 후 포효하는 전설적인 장면


1965년, 소니 리스턴과의 재대결.
알리는 단 1라운드, 2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상대를 쓰러뜨리고 포효합니다.
이 장면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진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4. 정의보다 강한 자는 없다

흑인 인권운동 동참 회견 사진


그는 링 밖에서도 싸웠습니다.
흑인 인권운동의 중심에서 말콤 X, 마틴 루터 킹과 함께 했으며
병역거부로 세계 챔피언 벨트를 박탈당하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5. 사회운동가로서의 알리

가족과 함께 말콤 X와 찍은 흑백사진


그는 단지 스포츠 스타가 아니었습니다.
전쟁 반대, 인종차별 반대,
알리는 권투 글러브가 아닌 목소리로도 세상을 움직였습니다.

 

 

6. 그리고... 패배의 순간도 안고 가다

패배 후 무하마드 알리의 기념패


불패의 신화는 깨졌지만,
그 누구보다 당당하게 패배를 받아들이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챔피언의 품격을 보여주었습니다.

 

 

7. 파킨슨병, 그러나 꺾이지 않는 의지

턱시도를 입은 말년시절 알리


은퇴 후, 알리는 파킨슨병과 싸우며 살아갑니다.
손이 떨리고 말이 느려져도, 그의 눈빛만은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8. 영광은 말보다 깊다

루이빌 저지 입고 앉아 있는 알리


1991년, 알리의 이름을 딴 ‘챔피언의 전당’이 미국 마이애미에 세워졌습니다.
그가 링 위에서 만든 역사,
그리고 링 밖에서 외친 목소리는
지금도 누군가의 꿈과 용기가 되고 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명예의 전당 기념 동판 무하마드 알리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했고,
세상에 남겨야 할 것도 남겼다."

그의 삶은 펀치보다 깊고,
영광보다 단단한 신념의 기록이었습니다.

 

🎥 숏츠영상으로 만나는 무하마드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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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 로마올림픽, 미국의 18세 복서 캐시어스 클레이(훗날 무하마드 알리)가 금메달을 따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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