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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위인

한국 조류학을 대중에게 연결한 사람 - ‘새 박사’ 윤무부

by 위인을 소개합니다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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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창밖의 참새 한 마리를 오래 바라보게 된 순간들,
강과 하천에서 원앙을 찾아 걷던 주말들—
그 배경엔 늘 ‘새 박사’ 윤무부 선생님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새를 알면 자연이 보이고, 자연을 알면 우리가 보여요.”
그가 남긴 책과 방송, 그리고 사랑은 계속 우리 앞 하늘을 날 겁니다.

 

🎥 숏츠영상으로 만나는 윤무부 교수

👉 윤무부 교수 숏츠 영상 보기

 

윤무부(尹茂夫, 1941.4.15 ~ 2025.8.15).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이자, TV와 책을 통해 새를 우리 곁으로 데려온 대한민국의 대표적 조류학자입니다.

2025년 8월 15일 0시 1분, 경희의료원에서 별세했습니다(향년 84세).

  • 출생: 경남 통영군 장승포읍(현 거제시 장승포동) 출신.
  • 학력: 경희대 생물학 학·석사, 한국교원대 이학박사(논문 주제: 한국에 사는 휘파람새 Song의 지리적 변이).
  • 주요 경력: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19792006), 명예교수(20062014). 한국동물학회 이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등 역임.
  • 별명/호: ‘새 박사’, 호(號) ‘소석’.

윤무부 교수는 연구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중과 숨쉬는 조류학을 만들었습니다.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해설위원 등 방송에서 새의 먹이·번식·행동을 알기 쉽게 풀어, 전국민에게 “새는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선물했죠.

또한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재활을 거쳐 현장으로 복귀했고, 이후 재발로 투병하면서도 탐조(탐조=birdwatching) 문화 확산과 보호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생애 타임라인

  • 1941: 경남 장승포에서 출생.
  • 1979: 경희대 생물학과 부임(이후 2006년까지 강의).
  • 1995: 한국교원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휘파람새 노랫소리의 지리적 변이 연구).
  • 2006: 뇌경색 발병 후 재활.
  • 2011: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수상.
  • 2014: 경희대 명예교수직까지 마무리.
  • 2025.8.15: 별세. 경희의료원, 향년 84세.

 

🎥 숏츠영상으로 만나는 윤무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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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술 & 대중서 - “책으로 만나는 새”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널리 읽힌 대표 저작들이 많습니다.

  • 〈한국의 새〉(원색도감·개정판 포함) — 한국 조류 200여 종을 사진·해설로 정리한 스테디셀러.

〈한국의 철새/텃새〉, 〈최신 한국 조류명집〉, 〈한국의 천연기념물〉 등 참고서·대중서 다수.

이 책들은 학교 수업, 동호회 활동, 생태교육 현장에서 표준 레퍼런스로 활용되며 “한국형 새 도감 문화”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연구·교육·보전 — 남긴 발자국

  • 학계와 현장: 대학 강의와 현장 조사, 시민과학(아마추어 탐조) 사이의 연결자 역할.
  • 정책 자문: 국립공원·서울시 환경보전 등 공공 영역 자문 참여로 보호정책에 기여.
  • 미디어 리터러시: 방송·강연을 통해 “새는 환경의 바로미터”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


마지막 길과 기억

언론과 학교, 동료 연구자, 팬들은 그를 “한국 조류학의 대중화”를 이끈 상징으로 추모했습니다. 발인은 8월 17일,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습니다.

 

🎥 숏츠영상으로 만나는 윤무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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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

주요 사실은 다음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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